코레일이 무궁화형동차(RDC; refurbished diesel car) 1편성(4량)을 개조해 23일 오후3시부터 6시까지 코레일 수도권철도차량관리단(용산기지)에서 품평회를 갖는다.
무궁화형동차는 기존 도시통근형동차(CDC; commuter diesel car)를 개조한 것으로 좌석, 내장재 등을 개량하고 ‘동반석’, ‘장애인석’, ‘자유석’, ‘미니카페’(자판기,전자오락기,핸드폰충전기 등 비치) 등을 신설한 차량이다.
무궁화형동차는 올해 10편성을 완료하고 2009년부터 KTX 노선과 지선간을 연계하는 열차로 운행되며 2009년에 추가로 15편성을 완료해 2010년에 운행될 예정이다.
코레일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수렴ㆍ반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