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울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85-63일대 뚝섬유수지(6만862㎡)에 복합문화체육센터와 공영주차장 건립이 가능해졌다.
서울시는 18일 전날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뚝섬유수지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및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유수지·체육시설·주차장)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수지 일부를 복개해 지상 4층, 연면적 약 5428㎡규모의 복합문화체육센터와 공영주차장(366면)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지역은 1967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돼 2005년 습지생태원, 2008년 축구장으로 조성·이용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유수지 방재기능을 충족할 수 있는 유수지 활용계획을 마련했다"며 "문화·복지 및 생활체육 서비스를 확충하고 인근 주차난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