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유퀴즈' 출연 김동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59회는 '하나뿐인 자기님'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첫 번째 자기로 배우 김동희가 출연했다.
김동희는 1999년생 올해 나이 21세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다.
김동희는 JTBC 드라마 'SKY캐슬'에 이어, 최근 넷플릭스 '인간수업'을 통해 배우로서 또 다른 모습을 보여 주목받았다.
김동희는 이날 모친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동희는 "제가 어머니랑 둘이 산다. 어머니가 1975년생으로 나이가 되게 젊다"라며 "엄마의 청춘이 (저 때문에) 없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못해 보신 것이 너무 많다. 저 때문에 몸도 안 좋아진 것 같아 안타깝다"라며 "이제는 엄마의 청춘을 돌려주고 싶다. 제가 희생해 삶을 풍족하게 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희 가족사 고백에 네티즌은 "밝아 보여서 그런 사연이 있는 줄 몰랐다", "저런 아들이 있으면 고생하신 보람이 있을 듯", "승승장구하길" 등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