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캡처)
배우 김재승이 결혼하는 가운데 예비 신부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김재승이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1살 연하의 승무원으로 1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특히 김재승의 예비 신부의 장모가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정미라의 딸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정미라는 과거 여자 농구계의 전설로 불리며 현 한국중고농구연맹 부회장이자 MBC 농구해설위원을 맡고 있다.
한편 김재승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2004년 MBC ‘논스톱4’으로 데뷔해 ‘쾌도 홍길동’, ‘찬란한 유산’, ‘가족의 비밀’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이날 치러지는 김재승의 결혼식 축가는 뮤지컬배우 허규가, 사회는 꽃중년 배우 조성하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