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이티가 코스닥 상장 첫날 상한가에 올랐다.
엘이티는 22일 오전 9시 6분 현재 공모가 7800원보다 100% 오른 1만56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29.81%(4650원) 뛴 2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 매수 잔량으로 60만여 주가 쌓여 있다.
엘이티는 이흥근 대표를 필두로 LG생산기술원(현 PRI) 출신 임직원들이 모여 2001년 설립됐다. 이후 약 20여 년에 걸쳐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고, 2018년부터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 그룹인 에이치비테크놀러지 그룹에 편입됐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69억 원, 영입이익 109억 원, 순이익은 7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이 각각 23.3%, 15.6%로 높은 수준이다. 2015년 이후 연평균 30%가량의 매출 성장세를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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