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이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포부 및 향후 계획을 밝히고 있다. (출처=회사 제공)
SK바이오팜이 일반 투자자 청약 첫날 6조 원에 가까운 증거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23일 주관사와 인수회사를 통해 들어온 청약 건수는 총 9만120건, 청약 수량은 2억4250만297주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이 5조9413억 원으로, 경쟁률은 61.93대 1로 집계됐다.
앞서 SK바이오팜은 지난 18일까지 국내 및 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835.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 범위 최상단인 4만9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