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SM이 공식입장을 통해 가수 다나와의 결별을 알렸다.
24일 다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다나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라며 "앞으로도 다나의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다나는 2001년 1집 앨범 'First Album'으로 데뷔한 뒤, '세상 끝까지', '다이아몬드'(Diamond), '남겨둔 이야기' 등의 곡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2005년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재데뷔한 뒤에도 '부메랑', '열정', '한번 더, OK?' 등의 히트곡을 내며, 뚜렷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던 그는 지난 2018년 방송된 자존감 회복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이하 다.날.다)'를 통해 82kg에서 27kg를 감량해 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