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나이 “前연인 4년 만에 정리, 불타오르면 걷잡을 수 없어”

입력 2020-06-24 22:41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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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

박시후 나이가 몇 일까.

박시후 나이는 24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 그가 출연, 관심이 모아졌다. 박시후 나이는 올해 44세다.

박시후는 이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전광렬과 함께 출연, 트로트를 부르며 작품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시후는 과거 마흔이 되기 전에 결혼을 하고 싶단 말을 전한 바 있다. 데뷔 후 진정한 사랑을 찾지 못했다는 것. 그는 “4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데뷔 후 헤어졌다”며 “전 여자친구가 내게 워낙 잘 해줘서 ‘익숙함’ 때문에 새로운 사랑을 못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혹시 결혼한다면 마흔이 되기 전에 하고 싶지만 인연 만나기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박시후는 “한 번 불타오르면 걷잡을 수 없다”며 “사랑에 관해서는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한다. 정신을 잃을 정도로 푹 빠질만한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