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정면돌파? 김세아 생생 출산후기 “남편 김규식, 쪼그려 앉아 분만”

입력 2020-06-2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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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

김세아 스캔들에 그의 남편 첼리스트 김규식의 남다른 부부애가 화두에 올랐다.

김세아 스캔들은 29일 방영될 SBS '밥은 먹고다니냐'에 그가 출연을 예고, 남편에 대한 관심도 쏠린 것. 김세아와 김규식은 지난 2009년 부부의 연을 맺은 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세아는 수년전 남편 김규식과 나란히 방송 나들이를 수차례 나선 바 있다. 김세아는 두 아이 모두 가정분만으로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아는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 “남편 김규식이 10시간 동안 마사지를 해주며 출산을 도왔고 화장실에서 볼 일 보듯이 쪼그려 앉아서 내 손으로 아이를 받았다”며 출산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강심장’ 스튜디오에 깜짝 출연한 김규식은 “결혼 후 가장 잘한 일은 가정 분만을 한 것과 아내 몸조리를 해준 일이다”며 애처가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아내 김세아의 두 번째 가정 분만 후 “당신과 아이들에게 정말 잘 해야겠구나”란 말을 전했다고.

앞서 김규식은 아내 김세아의 스캔들이 터졌을 당시, 아내를 믿는다며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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