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예전보다 코로나19 이전의 삶의 모습을 많이 되찾았다.
지금은 약간의 제한을 빼면 생활 영위에 문제가 없는 '생활방역'체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름 때문인지 '방역'체제라는 걸 간과하는 모습들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이에 정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라는 명칭을 버리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분류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는 지금처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일상적 경제활동을 허용하는 단계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부터 외출, 다중이용시설 방문이 제한된다.
학교는 등교 인원을 축소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하며 고위험시설은 운영을 중단한다. 그 외 시설에는 방역수칙 준수가 강제화된다. 이때, 꼭 필요한 모임, 외출이 아니라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되면 필수적 사회경제활동 이외의 모든 활동을 금지한다. 10인 이상이 모이는 것을 금지하며 회사도 필수 인원 외에는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집 안에서 나가기만을 기대하던 답답한 나날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방역수칙을 더 열심히 지켜 코로나19 종식에 힘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