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펜션 튜닝 통해 10mm 상승…아웃도어 활동 위해 다양한 아이템 추가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을 2일 선보였다.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서스펜션을 손봐 차 높이가 10mm 상승했다. 이밖에 아웃도어 레저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했다.
렉스턴 스포츠 및 스포츠 칸의 다이내믹 에디션(Dynamic Edition)은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 모델을 밑그림으로 다양한 전용 사양을 추가했다.
다이내믹 에디션 전용 사양으로 오프로드 주행능력 향상을 위한 차 높이도 올라갔다.
구체적으로 △다이내믹 서스펜션 △오프로드 언더커버 및 LD(차동기어잠금장치) 커버 △오프로드 사이드 스텝 △4Ⅹ4 Dynamic 데칼 △휀더 플레어가 추가됐다.
다이내믹 서스펜션 덕에 차 높이는 10mm 상승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검증받은 쿼드프레임과 4Tronic의 조합으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견인능력을 겸비했다.
다이내믹 에디션을 통해 경쟁모델들을 압도하는 활용성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열정과 넘치는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이내믹 에디션의 판매가격은 △렉스턴 스포츠 3142만 원 △렉스턴 스포츠 칸 3369만 원이며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 가격의 10%) 등 경제성도 우수하다.
기본 모델의 경우 판매가격은 △렉스턴 스포츠 2419~3260만 원 △렉스턴 스포츠 칸 2795~351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