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18명, 지역발생 43명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보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61명 증가한 1만30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1명 중 18명은 해외유입, 43명은 지역발생 사례다. 해외유입 중 9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지역발생은 서울(14명), 광주(15명), 대전(8명), 경기(4명), 강원(1명), 경북(1명)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완치자는 21명 늘어 누적 1만1832명이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283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격리 중 확진자는 40명 늘어 976명이 됐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132만6055명이 신고됐다. 전날보다 6532명 늘었다. 이 중 129만1315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2만164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