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비대면으로 진행…48시간 동안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기 가능
▲제 5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25일부터 이틀간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제5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GIVE ‘N RACE Virtual Run)’의 참가자 1만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스포츠와 기부가 결합한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비대면으로 열린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인 48시간 동안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리기할 수 있고, GPS 기반의 스마트폰 건강 앱 ‘스트라바(STRAVA)’를 활용해 본인의 기록과 참가자 중 순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으로, 참가자들은 이에 더해 원하는 만큼 추가 기부금을 낼 수 있다. 참가비 등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및 기브앤 레이스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 티셔츠와 스포츠 백이 제공되며,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생활 방역 수칙을 고려해 마스크도 함께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6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정오까지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