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캡처)
모델 장윤주가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다.
7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장윤주가 등장해 MC들과 근황을 나누었다. 장윤주는 관상 대신 몸상을 본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직업병 같은 거다"라며 "사람의 몸을 스캔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용만의 몸상을 보기 시작했다.
"김용만에 안기고 싶었다"라며 김용만의 어깨 라인을 칭찬했다. "어깨라인과 상체가 매우 건강하다. 늘 듬직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하게 다이어트를 하셨네"라고 덧붙였다. 이에 놀란 김용만은 "어떻게 알았냐"라고 질문했다.
장윤주는 "흐물흐물하다. 굶으면서 다이어트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내가 대기실에서 '양초'라고 놀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장윤주의 나이는 올해 41세로 딸을 출산한 후 6개월동안 하루 1000칼로리만 먹으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