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이 ‘실패하지 않는 인재채용 전략’을 주제로 개최한 웨비나(온라인 웹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람인은 전날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인사담당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웨비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웨비나 형식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500여명의 인사담당자들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했으며, 세미나 중에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아 현장에서 느끼는 인사담당자들의 고민과 해결 방안에 대한 질의 응답도 이어졌다.
이번 웨비나는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먼저 조지영 한국바른채용인증원 원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인재 채용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임태경 사람인LAB 팀장과 대홍기획 인사담당자가 우수 인재 확보 전략 세션과 소프트스킬 검증 방법 세션을 진행했다.
‘사람인 Preview’ 서비스도 소개됐다. 이는 면접 전 후보자의 소프트 스킬을 미리 검증할 수 있도록 개발된 선발 솔루션이다. 기업은 검사 결과가 상세히 기재된 리포트를 확인해 지원자의 소프트 스킬을 평가하고, 면접 영상 미리보기로 후보자의 태도도 미리 판단해 면접 대상자를 선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방상욱 사람인 이사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급변하는 환경에서 적합한 인재를 판별하는데 갈수록 어려움을 느끼고 채용 업무가 가중되는 구인 기업의 고충을 덜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웨비나로 기업들이 인재 채용 전략과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한편, 사람인 Preview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적합한 인재를 효과적으로 채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