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의 일환으로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솔루션을 활용해 통신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8일 밝혔다.
RPA는 사람이 수행하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을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을 뜻하며, 정형화된 데이터 비교, 검증이나 반복적인 사무 업무 대체에 널리 활용할 수 있다.
미리 정해진 방식대로 로봇이 동작하므로 사람의 실수를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대량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과제가 개발되면 일정 관리를 통해 원하는 시간에 로봇이 대신 업무를 수행하며, 24시간 업무를 볼 수 있다. 개발이 어렵지 않아 2~3일 정도의 짧은 교육으로도 간단한 과제는 혼자 개발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8년부터 LG유플러스 네트워크(NW)부문에서는 RPA를 도입해 업무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