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프로골퍼 박세리 선수를 성인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인 ‘셀렉스’ 모델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박세리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한 대한민국의 여자 프로골퍼로 한국 여자 골프 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2016년을 끝으로 프로 생활을 마무리했으며 현재는 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셀렉스’는 매일유업의 생애주기별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인 ‘매일 헬스 뉴트리션(Maeil Health Nutrition)’이 30대 이후부터 조금씩 감소하는 근육량에 주목해 단백질을 필요로 하는 성인을 위해 만든 성인 영양식이다.
아미노산 스코어 110점 이상의 분말 건강기능식품인 ‘코어 프로틴 플러스’와 운동 후 깔끔하게 마시는 단백질 보충제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파우더’가 대표 제품이다. 이외에도 섭취 목적별로 다양한 종류가 있다.
셀렉스 관계자는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세리빌리지와 팬트리(식료품 창고)를 공개했는데 셀렉스를 비롯한 매일유업 유제품을 즐겨찾는 것을 발견했다”며 “박세리 감독의 노력과 자기 관리는 ‘Sound Health, Sound Mind’라는 셀렉스 브랜드 철학과 잘 어울리는데, 매일유업 제품을 좋아하는 것을 확인하니 셀렉스 광고 모델로 확실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은 LPGA 통산 25차례나 우승한 박세리의 1등 이미지를 활용해 셀렉스를 1등 단백질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 잡고, ‘세리프로틴’으로 소비자에게 알릴 계획이다.
박세리는 광고 모델로서 CF 촬영, 세리스쿨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광고는 9월 유튜브, SNS 등에 송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