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10일 에코마케팅에 대해 차별화한 마케팅 솔루션 역량을 기반으로 CPS 광고주 및 자회사 실적 호조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3000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2분기 연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473억 원, 영업이익은 108% 오른 17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차별화된 마케팅 솔루션 역량이 돋보인다"며 "‘클럭(자회사, 마사지기)’의 스테디셀러화 및 ‘몽제(자회사, 매트리스)’, ‘오호라(본업 CPS, 셀프네일)’의 판매 호조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에 따라 광고주 지출로부터의 독립성을 챙기고 흥행 라인업 확보 가능성을 높여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