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FSN)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손자회사 링거워터의 수분 보충 음료 브랜드 ‘링티’가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와 전속 모델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링거워터는 이번 김연경 선수와의 모델 계약을 기점으로 국민 수분 보충 음료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폭염이 예고되는 올해 여름철 생활 속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에 집중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링거워터 관계자는 “세계 정상의 실력, 철저한 자기관리 등으로 국민적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연경 선수는 링거워터가 추구하는 가치관과 가장 부합하는 모델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군의관이 만든 수분 보충 음료로 잘 알려진 ‘링티’는 2017년 첫 출시됐다. 고객들의 생생한 체험담이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한 링티는, 올해 초 실구매자 13명이 출연한 TV광고 ‘링티 궁금하시죠?’ 시리즈를 통해 대중적인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최근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분석센터(CSPA)가 발표한 ‘스포츠 음료 관심도(6월 4주차)’ 데이터 조사에서 ‘링티’는 85%에 이르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며 1위 브랜드로 급부상했다.
회사 측은 지난 상반기 ‘링티’의 총 누적 판매량이 900만 포를 넘어섰으며, 현재 1000만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