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서울 7명, 경기 8명, 광주 5명, 대전 1명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44명 증가한 1만34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4명 중 해외유입은 23명, 지역발생은 21명이다. 해외유입 중 12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지역발생은 서울(7명), 경기(8명) 등 수도권에서 15명, 광주와 대전에서 각각 5명, 1명 추가됐다.
완치자는 34명 늘어 누적 1만2178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289명으로 1명 늘었다. 격리 중 확진자는 9명 증가해 950명이 됐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140만2144명이 신고됐다. 전날보다 5203명 증가한 규모다. 이 중 136만6897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2만183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