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사는 8월 14일까지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6기 풍산자 장학생’ 20명을 선발한다다고 13일 밝혔다. 풍산자 장학생에게는 총 장학금 600만 원(1인당 30만 원)과 장학증서가 수여되며 신청자 전원에게 풍산자 교재를 1권씩 제공한다.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14년을 맞은 풍산자 장학생 프로그램은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풍산자 장학생은 지학사의 대표 수학 참고서 브랜드인 ‘풍산자’ 시리즈로 공부한 중·고등 학생들 중 내신 수학 성적이 우수하거나 향상되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부문에 따라 내신 수학 성적이 90점 이상인 중학생과 2등급 이상인 고등학생은 성적 우수 장학생(10명)으로, 내신 수학 성적이 10점 이상 오른 중학생과 한 등급 이상 향상된 고등학생은 성적 향상 장학생(10명)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지원 부문에 해당하는 성적 증명 자료와 장학 수기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 최종 선발 발표는 8월 31일 지학사 홈페이지와 선발자 대상 문자 안내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장학금과 장학증서는 9월 중순경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전달된다. 풍산자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지학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지학사 전략마케팅팀 김남우 팀장은 “많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풍산자가 노력하고 소통하겠다”며 “하반기에는 새롭게 런칭되는 풍산자 상위권 교재를 포함해 더 풍성해진 풍산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학사는 26일까지 ‘제20기 중·고등 풍산자 서포터즈’ 200명을 모집한다. 풍산자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교재 리뷰 작성 및 SNS 활동에 참여하고, 풍산자 교재 1권과 미션완료 간식,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