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전라북도 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지역 누적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2명은 각각 전북 군산과 충남 서천에 사는 50대와 60대 여성이다. 8일 군산에서 경기도 부천 확진자를 만난 뒤 전날(14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군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이들이 방문판매업체와 관련 있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8일부터 13일까지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에 방문한 사람은 보건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