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에 입항한 외국적 선박에서 선원 1명이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부산항에 입항한 외국적 선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14일 부산항 검역당국에 따르면 선체 수리를 위해 부산항에 입항한 한 외국적 선박에서 선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선박에는 선원 수십 명이 승선해 있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역당국은 확진 선원과 접촉한 사람 수를 파악하는 등 역학 조사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