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한국과학창의재단, 소외계층 4만명 과학문화바우처 지급

입력 2020-07-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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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4만여명의 소외계층에게 과학문화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과학문화바우처는 일종의 상품권으로, 과학문화바우처를 내면 과학공연과 전시체험, 교구, 도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과학문화바우처를 통해 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를 줄이고 과학문화상품의 판로를 촉진할 수 있다 기대하고 있다.

전국의 사회복지시설‧도서벽지접적지역학교‧정보화마을‧기타 소외계층 대상 국가정책사업 운영기관은 모두 과학문화바우처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신청자격에 해당하는 6세 이상의 기관 이용자라면 누구든 지원 자격이 있다. 올해부터 아동‧청소년‧성인‧노인 등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전년 대비 2배에 달하는 4만 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접수기간은 8월 7일까지다. 선정된 수혜자는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과학 뮤지컬‧별자리여행‧조립키트 등 172개의 과학문화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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