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에브리원 캡처)
지현우가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다.
14일 MBC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의 티저가 공개됐다. 다음달 11일 첫방송 예정으로 지현우 김소은이 주연을 맡았다.
티저 속 지현우는 "재밌는 것이 얼마나 많은데. 연애는 귀찮은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이어 등장한 김소은이 지현우를 물끄러미 쳐다본다.
지현우의 복귀를 기다렸던 팬들은 반가움을 표하며 첫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지현우는 지난 1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이때에도 과거 열애사가 주목받았다. 지현우는 군에 입대하며 유인나와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전역식에 유인나가 등장하지 않았고 지현우가 관련 질문을 회피하면서 결별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결별을 인정하며 바쁜 스케줄로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지현우는 지난 2월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연애를 쉰 지 6년 됐다. 연락할 곳도 없더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