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안마의자 모델 발탁 (사진제공=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15일 바디프랜드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524억 원을 기록해 분기별로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규모다.
6월에는 안마의자 1만 653대를 렌털, 판매한 것을 포함해 438억 원의 매출을 거뒀다. 6월 기준으로도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인 셈이다.
바디프랜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부진했던 경기 상황에도 불구, 4월 중순부터 집 안에서의 생활이 늘고 자신과 가족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2분기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바디프랜드는 6월 들어 바디프랜드의 첫 메디컬체어이자 목디스크와 협착증 치료를 위한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인 ‘팬텀 메디컬’도 출시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수명 10년연장’을 위해 7월 이후에도 메디컬R&D센터가 직접 연구개발한 신제품과 새로운 마사지 기술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고, 팬텀 메디컬을 필두로 세상에 없던 또 다른 메디컬체어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