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비톡)
성형·미용정보앱 바비톡이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브로커 게시글을 시간당 1회씩 모니터링하는 클린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일 1회에서 대폭 확대된 것이다.
15일 바비톡에 따르면 클린캠페인은 앱에서 유통되는 정보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성형 분야에서는 특히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바비톡이 커뮤니티에서 특정 병원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는 브로커와 이들이 작성한 부정 게시물을 모니터링, 계정을 영구 차단하고 게시물을 삭제한다. 바비톡 유저들도 신고하기 기능을 통해 의심되는 게시물을 직접 신고할 수 있다.
클린캠페인의 진행 상황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매월 앱 상단 배너와 블로그를 통해 부정 활동으로 영구 차단된 계정과 삭제 처리된 게시물 수를 공지하고 있다. 부정확한 정보가 다수에게 공유되기 전 실시간으로 조치해 피해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신호택 케어랩스바비톡 사업부 이사는 “바비톡이 유저들의 올바른 성형 결정을 돕기 위해서 단순히 많은 양의 정보가 아닌, 정확하고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클린캠페인이 잘 작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저가 바비톡 커뮤니티를 믿고 정보를 공유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서비스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