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가 신개념 리클라이너 안마의자 ‘컴피체어(Comfy Chair)’와 ‘코지체어(Cozy Chair)’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코지마는 최근 홈코노미 열풍에 따라 투박했던 기존 안마의자에서 벗어나 감각적인 인테리어 가구와 같은 신개념 리클라이너 안마의자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컴피체어와 코지체어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거실, 침실, 서재, 게임룸 등 집 안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리도록 제작됐다.
‘컴피체어’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소파형 안마의자로 ‘편안한(Comfy)’ 느낌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제품명에 담았다. 안마의자 전문 브랜드의 기술력으로 어깨부터 엉덩이까지, 또 허리 굴곡에 따라 빈틈을 최소화하는 인체공학적 LS형 프레임으로 전신을 빈틈 없이 마사지 받을 수 있다.
마사지 기능은 코스 3가지와 수동 모드 6가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하단 마사지부는 간편한 회전식으로 제작돼 종아리 마사지를 하거나 리클라이너 체어처럼 변환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도 높다.
‘코지체어’는 스윙 기능을 통해 실제 흔들의자에 앉은 것과 같은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사지가 끝나면 마사지롤러가 엉덩이 하단부 빈 공간으로 들어가 일반 리클라이너 체어로 사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다.
코지체어는 에어강도 3단계, 안마볼 속도 3단계, 안마볼 강도도 2단계까지 조절 가능하다. 컴피체어와 같이 하단 마사지부를 종아리 마사지 또는 리클라이너용 다리받침으로 바꿀 수 있다. 근육이 뭉치기 쉬운 골반 및 종아리 에어 마사지 기능도 지원한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컴피체어와 코지체어는 인테리어 가구와 안마의자 기술을 결합한 신개념 리클라이너 안마의자로 일반 안마의자가 부담스러웠던 고객에게 적합하다”며 “젊은 고객층에게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