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백선엽 장군의 사망 이후 불거진 국립현충원 안장 논란.
故 백선엽 장군은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을 지킨 공이 있지만 일제강점기 간도 특설대에서 복무한 이력이 있습니다.
故 백선엽 장군은 15일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었지만, 갈등은 아직 현재진행형입니다. 일부 정치인과 시민단체가 친일 인사를 국립묘지에서 이장하겠다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은 1일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구국의 영웅? 친일파?
친일 행적이 있는 국가 유공자의 파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