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이틀간 글로벌기업 채용기회부터 비대면면접, 취업특강, 현직자 취업컨설팅까지
잡코리아가 글로벌기업에 취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비대면 잡페어를 개최한다. 잡코리아는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잡페어 전용페이지에서 인재풀 등록, 취업컨설팅 신청 등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비영리 멘토-멘티 취업강연 네트워크 Curiosity Project와 손잡고 글로벌 취업을 위한 ‘청년 비대면 JOB FAIR’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잡페어는 도서출판 쌤앤파커스의 후원으로 이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재학 잡코리아 상무는 “글로벌기업에 취업하기를 꿈꾸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적당한 기회를 찾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글로벌기업부터 국내대기업까지 다양한 현업 경력을 보유한 멘토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특강과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해외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구체적인 조언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잡코리아는 비대면 잡페어 개최를 앞두고 전용 페이지를 개설, 글로벌기업 채용공고를 26일까지 제공한다. 또 잡코리아에 이력서를 등록하고 포지션 제안받기를 설정하면 기업에서 사전면접 제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기업에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잡코리아 비대면잡페어에는 아마존웹서비시즈코리아, 지멘스헬시니어스, 한국필립모리스,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 등 20여개 글로벌기업이 참여해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전현직 글로벌 기업 유명인사들이 강사로 나선 라이브 취업특강도 진행된다. 현 GE헬스케어 채용팀장 서재민 멘토, 전 마이크로소프트, 이베이 인사총괄 이사 한준기 멘토, 아데코코리아 이사 최윤성 멘토, Curiosity Project 팀 대표 김조엘 멘토 등이 강연에 직접 나선다.
또한 29일에는 글로벌 기업 취업정보와 글로벌기업 인재상 특강과 주요 기업 기업설명회가 차례로 이어진다. 30일에는 국내 대기업 취업 정보와 글로벌/해외기업 취업분석 특강, 기업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잡코리아는 기획, IT지원, 공정관리, 홍보 등 10개 직무와 해외취업 분야의 1:1 현직자 취업컨설팅에 참여할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각 분야별 취업컨설팅을 희망하는 사람은 비대면 잡페어 전용페이지에서 취업컨설팅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