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하 한국석유관리원 기획처장(앞줄 가운데)이 16일 제2기 오일톡톡 기자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석유관리원이 ‘제2기 오일톡톡(Oil-Talk Talk) 기자단’선발하고 16일 본사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오일톡톡 기자단은 석유관리원 SNS 시민 기자단으로 총 40명이 선발됐으며,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1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면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석유시장 유통질서 확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국민에게 필요한 기관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비롯해 석유관리원과 관련된 다양한 미션 및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기관 주요 시설 투어 및 검사업무 참여, SNS 관련 전문 교육 등의 기회가 제공되며 우수 기자 포상, 활동 종료 시 수료증이 지급된다.
석유관리원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발대식과 더불어 관리원 주요업무와 사회가치 실현, SNS 활동 유의점 등의 기본 교육과 SNS 기자단이 숙지해야 할 저작권 관련 전문 강사 초빙 교육, 수급보고상황실 등 주요 시설 투어 등을 진행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오일톡톡 기자단이 국민과의 소통 메신저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많은 국민들이 석유유통질서 확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석유관리원이 국민이 필요로 하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민의 목소리를 솔직하게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