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초청, 10일간 한국문화체험과 산업현장 방문
중국외교담당 공무원 100명이 보건복지가족부 초청으로 29일 한국을 찾았다.
한ㆍ중 청소년 특별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한은 중국 청년대표단은 저우원즈(周文智ㆍ44세) 중국외교부 인사관리국 참사관(국장급)을 단장으로 중국 각 지역에서 선발된 외교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11월 7일까지 10일 동안 외교통상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주최하는 한중관계 토론회와 서울시 주최 환영 만찬 등에 참석한다. 또, 경주, 부산, 제주 등에서 한국문화 체험과 산업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지난 1992년 수교 이후 시작된 한ㆍ중 청소년교류는 2004년 대폭 확대, 실시중이며 현재까지 2630명의 중국청년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우리나라 청소년도 847명이 방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