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한잔] "게임주 상승 이끈다"…중국 시장 내 게임 서비스 허가권?

입력 2020-07-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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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한잔'은 매일 한 문제씩 이투데이와 함께하는 경제 상식 퀴즈입니다! 매일 아침 커피 한 잔을 마시듯 퀴즈를 풀며 경제 상식을 키워나가세요!

중국 시장 내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는 허가권의 이름은 무엇일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게임주(株)가 주목받는 가운데, 최근 중국 내 한한령 해제에 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며 게임 업계에서 '이것'이 주목받고 있다. 이것은 중국 시장 내에서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는 허가권을 의미한다. 이것은 무엇일까?

정답은 '판호'(版號)다.

국내 게임업체가 중국에 게임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중국 정부에서 발급하는 판호가 필요하다.

2017년 사드 갈등이 불거진 이후 한국 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이 중단된 바있다.

올들어 한한령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지만, 아직 국내 기업에 대한 판호 발급은 시기상조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한편 게임 산업 관련주는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수혜주로 꼽히며 날개를 단 상황이다.

국내 대표 게임회사로 꼽히는 넷마블 주가는 이달 들어서 20일까지 33.4% 올랐다.

중소형 게임주가 포함된 코스닥 디지털 콘텐츠 업종지수는 1일 1038.42포인트에서 20일 1100.50포인트로 약 6.0%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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