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출연확정, 배성우와 호흡 맞춘다…'男男케미 기대'

입력 2020-07-21 11:21수정 2020-07-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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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즈엔터)

배우 권상우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2020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은 권상우, 배성우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다. 가진 것 하나 없는 고졸 국선변호사와 투박하지만 '글발' 하나로 사대문을 접수한 백수 기자의 판을 뒤엎는 반전의 역전극이 유쾌하면서도 짜릿하게 그려질 전망. '미스 함무라비', '보좌관' 시리즈를 통해 깊이 있는 연출력을 선보인 곽정환 감독과 박상규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극중 권상우는 고졸 출신의 국선변호사 '박태용' 역을 맡아, 투박하지만 사람 냄새나는 기자 '박삼수'를 연기할 배성우와 호흡을 맞춘다.

특히 영화 '히트맨'과 '탐정' 시리즈, 드라마 '추리의 여왕' 등에서 생활 밀착형 코믹 연기의 대가로 거듭난 권상우와 스릴러부터 사극, 코미디까지 전 장르를 섭렵한 배성우의 케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은 2020년 하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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