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OZ엔터테인먼트)
가수 지코가 입대발표를 했다.
지코의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지코가 오는 7월 30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이후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라고 전했다.
지코는 어린시절 심장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유는 알려진 바 없으나, 이 때문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는 것으로 보인다.
1992년생인 지코는 올해 나이 29세다.
2011년 블락비 싱글 앨범 'Do U Wanna B?'으로 데뷔한 뒤, '아티스트', '너는 나 나는 너', '소울메이트', '아무노래'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최근에는 가수 비와 콜라보한 '써머 헤이트(Summer Hate)'로 사랑을 받았으며, MBC 인기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싹쓰리 앨범의 랩메이킹으로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재 방영되고 있는 Mnet '아이랜드'에서 프로듀서로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