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구재이SNS)
모델 겸 배우 구재이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22일 구재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자기 찾아와 깜짝 놀래킨 리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음파 사진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현재 구재이는 임신 16주 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구재이는 2018년 프랑스의 한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바 있다. 이후 약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구재이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CF 모델로 데뷔한 뒤 KBS2 ‘드라마 스페셜 – 습지생태보고서’를 통해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17년 음주운전으로 자숙의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드라마 ‘천상여자’, ‘월계수양복점신사들’, ‘미스트리스’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