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농구 선수 허훈이 연봉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허재의 아들이자 농구선수인 허훈이 출연해 유명인으로서의 야망을 드러냈다.
이날 허훈은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고 많이들 알아봐 주신다. 하지만 더 유명해지고 싶다”라며 “은퇴 후엔 지도자 생활을 하고 싶다. 그러다 좀 아니다 싶으면 방송 생각도 있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또한 허훈은 “프로 3년차 인데 연봉 상승률이 최대치다. 126%이다. 3억 4천이다”라며 “방송에 출연하다 보니 인센티브를 많이 걸어주셨다. 팀 홍보 차원이다. 10개 구단 중 최초일 것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허훈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전 농구 전설 허재의 둘째 아들로 2017-2018 시즌 프로에 데뷔했다. 현재는 부산 KT 소닉붐 소속으로 프로 데뷔 3시즌 만에 생애 첫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