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서병수 미래통합당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경제분야)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해임 요구에 '해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윤영석 미래통합당 의원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김현미 국토부 장관 해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 총리는 "수요와 공급 정상화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뒷받침하고자 한다"며 해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22번 부동산 정책을 내놨다고 말씀하는데 보완하는 것까지 카운드를 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