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방송 캡처)
MBC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혼성그룹 '싹쓰리'가 선보인 티셔츠가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가 타이틀곡 '다시 여름 바닷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룸펜스 감독은 네이비 톤의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고, 린다G는 "이 티셔츠 뭐야? 너무 예쁘다"라고 탐을 냈다. 스태프들 역시 각기 다른 디자인의 '싹쓰리' 티셔츠를 착용한 모습이었고, 이를 두고 김태호PD는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라고 짧게 설명했다.
의류 브랜드 스파오와 '싹쓰리'가 협업한 이 티셔츠는 현재 온라인 스파오몰과 무신사, 카카오톡선물하기 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2만5900원에 출시된 티셔츠는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는 25% 할인된 가격 1만9900원에 판매 중이다.
오프라인에서는 스파오 강남, 코엑스, 타임스퀘어, 명동, 성신여대, 천안신부, 구리, 홍대, 신촌점, 스타필드 고양, NC서면, 동성로 중앙, 수원AK, 춘천M스파오, 제주 중앙로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예능 콘텐츠와 스파오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형식이다"면서 "협업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와 이랜드 재단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총 1억 원 상당의 생필품이 전국 학대피해아동 및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기부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