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바이오는 국내 유수의 피부과 전문의들과 다기관 임상을 진행해 유스필의 주름개선 효과를 ‘제22차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자 임상은 참여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5개 병원에서 6개월간 진행됐다.
임상에 참여한 피부과 전문의들은 호평을 쏟아냈다.
노낙경 청담 리더스피부과 원장은 “전세계적으로 점유율이 높은 외국산 필러 브랜드와 비교 임상을 실시했다”며 “시험 결과 유스필이 주름의 개선 정도에서 대조군 대비 동등하거나 오히려 탁월한 결과를 보였고, 환자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깊고 치료가 어려운 팔자주름 교정에 탁월한 결과를 보여 주입 후 모양의 변형이나 이상 반응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전희대 바노바기피부과 원장은 “히알루론산 필러는 안전성과 지속성이 매우 중요한데 그 중에서 지연성 면역반응과 같은 부작용은 시술 6개월 후에 발생하기도 한다”면서 “유스필은 임상 기간 중 이러한 부작용이 전혀 없어 필러 본연의 볼루마이징 효과도 매우 우수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임동진 리지엔 피부과 원장은 “6개월 이상 유스필을 사용한 결과, 품질 및 환자 만족도에서 외산 필러에 뒤지지 않는다”며 “한국은 물론 해외 시장에 내놓아도 경쟁력이 있는 제품이라 본다”고 강조했다.
유스필은 지난해 11월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했으며, 알에프바이오는 이번 발표 결과에서 탄력을 받아 대표 상품으로 키워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