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캡처)
채널A '애로부부'가 첫방송된 가운데 출연자인 홍진경의 마음이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27일 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에서는 늦은 나이에 결혼해 임신이라는 숙제를 가진 결혼 3개월차 부부 홍가람, 여윤정 부부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개그맨으로 여윤정은 44세, 홍가람은 40세다.
여윤정, 홍가람 두 사람은 아이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성관계 횟수, 관계 시간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듣고 있던 홍진경은 "텍사스 부부같다. 아메리칸 마인드다"라며 "방송계 혁명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최화정 역시 "우리나라 방송이다"라며 같은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꼭 필요한 대화지만 불편해서 하지 않았던 대화다. 말을 안 하는 것보다 백 배 좋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출처=채널A 캡처)
방송 중 실시간 채팅창 역시 솔직한 부부의 대화에 놀랍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애로부부'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실제 부부들의 은밀한 세계가 펼쳐진다"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