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딩 화웨이 사장 (화웨이 제공)
라이언 딩(Ryan Ding) 화웨이 이사회 임원 겸 캐리어 비즈니스 사업 그룹 사장은 28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0 베터 월드 서밋' 둘째 날 기조연설에서 "화웨이는 네트워크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통신사는 탁월한 사용자 경험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최상의 5G 네트워크 구축에 전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사례를 들며 "한국 통신사들이 최고의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앞으로도 통신사들이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 5G 네트워크 기능을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그는 "통신사는 더 많은 사업 기회를 찾기 위해 B2B용 5G 상용화 구축에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5G는 새로운 개발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그러면서 "B2B 시장은 통신사들의 비즈니스 성공 측면에서도 중요해 통신사들은 적합한 산업을 찾고 B2B용 5G 역량을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통일된 산업 표준도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