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한정판 스니커즈 ‘BGJT 드로우’ 이벤트 연다

입력 2020-07-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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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싶어도 없어서 못 사는 인기 한정판 스니커즈를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정가로 ‘득템’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사진제공=번개장터)

인기 한정판 스니커즈를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정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취향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벤앤제리스와 나이키의 SB 덩크 로우 ‘청키 덩키’ 스니커즈를 정식 발매가로 구매할 수 있는 ‘BGJT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기간은 이날부터 8월 3일까지다.

‘BGJT 드로우’는 번개장터 앱 내에서 해당 포스팅에 ‘찜하기’를 누르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4일 오후에 번개장터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발표된다.

번개장터는 최근 MZ(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희소가치 있는 물건을 사고파는 ‘리셀’이 하나의 트렌드이자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MZ세대 대세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번개장터가 한정판 스니커즈를 좀 더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번개장터는 이번 드로우 이벤트와 함께 150개 이상의 나이키 한정판 스니커즈를 만나볼 수 있는 큐레이션 된 기획전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디올과 에어조던의 1 하이 ‘OG 디올’, 트래비스 스캇과 나이키의 SB 덩크 로우 ‘캑터스 잭’ 등 국내 미출시된 제품이나 품절된 콜라보 및 한정판 스니커즈들이 판매된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번개장터에서는 매일 많은 이용자들이 패션, 디지털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각자의 취향과 개성이 돋보이는 물품을 발견하고 있다"며 "한정판 스니커즈를 비롯해 월평균 약 5만 건의 스니커즈가 거래되는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스니커즈 덕후’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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