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의 유아동 출판브랜드 ‘꿈꾸는 달팽이’는 카카오프렌즈의 리틀프렌즈와 함께 오는 8월 1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사운드토이북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틀프렌즈 사운드토이북’은 대교의 사운드북과 토이북을 제작해온 노하우와 카카오프렌즈의 익숙한 캐릭터 IP를 결합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번에 1차로 먼저 출시하는 ‘리틀프렌즈 사운드토이북’은 ‘딸깍딸깍 달님 스위치’와 ‘후후 생일 케이크’ 2종으로 만3세부터 7세의 유아동이 재미있는 소리를 들으며 놀이를 즐기면서 읽는 사운드토이북이다.
‘딸깍딸깍 달님 스위치’는 책에 달린 스위치를 조작하며 아이들에게 책에 관심을 갖게 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후후 생일 케이크’는 책에 제작된 케이크에 초를 꽂아 리틀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생일 파티를 하며 스토리를 이해하는 등 다양한 사운드와 놀이를 통해 독서에 흥미를 가져다 준다.
특히 카카오프렌즈라는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고 스토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사운드토이북은 대교와 카카오IX가 아이들에게 독서에 흥미를 갖게 하는 동화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 아이템을 활용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운드토이북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