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네이처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트리뮨(TRIMMUNE)’을 새롭게 선보이며 기존 인·홍삼 중심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휴온스네이처는 기존 홍삼 브랜드인 ‘홍삼지애’를 트리뮨으로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트리뮨은 ‘TRUE(진정한)’와 ‘IMMUNE(면역성이 있는)’의 합성어로, ‘진정으로 면역에 도움이 되는 브랜드’란 의미다.
회사는 진홍삼단, 진홍삼정, 진홍삼고 등 홍삼 제품들의 브랜드를 트리뮨으로 변경했으며, 앞으로 출시할 다양한 제품들에도 트리뮨 브랜드를 적용할 예정이다.
브랜드 리뉴얼 단행과 동시에 롯데백화점 노원점, 중동점 등에 입점하며 유통 채널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휴온스네이처는 롯데백화점 건강기능식품 코너에 대표 품목인 ‘트리뮨 진홍삼단’과 ‘트리뮨 진홍삼고’를 입점시켰으며, 앞으로 품목을 확대해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 인·홍삼과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천정운 휴온스네이처 대표는 “휴온스네이처의 새로운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확장된 의미를 갖는 트리뮨으로 리뉴얼 론칭 및 백화점 입점을 추진했다” 며 “기존의 인삼·홍삼 사업과 함께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천연물 관련 원천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새로운 건강기능식품들을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