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X싹쓰리 콜라보, 출시 이틀 만에 품절…8월 초 재입고 예정

입력 2020-07-30 10:27

▲스파오X싹쓰리 콜라보 티셔츠 (사진제공=이랜드)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가 지난 24일 출시한 ‘스파오 X 싹쓰리’ 협업 상품이 출시 이틀 만에 모두 팔렸다고 30일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뭐하니?’의 신인 그룹 ‘싹쓰리(SSAK3)’의 레트로 모티브를 담은 스파오의 반팔 티셔츠 11종은 자정에 출시되자마자 공식 온라인몰 서버에 3000명의 대기 고객이 발생했고 10분 만에 티셔츠 7개 품목이 동났다.

특히 ‘라테마리야 티셔츠’를 시작으로 ‘레트로 테이프 자수 티셔츠’, ‘LA 썸머비치 티셔츠’ 등이 잇달아 동나며 완판 행진을 이끌었다.

스파오 관계자는 “역대 스파오 협업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많은 품목의 아이템이 동났다”라며 “실시간 검색어에 온종일 스파오 싹쓰리 티셔츠가 올라와 있어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라고 말했다.

동난 ‘스파오 X 싹쓰리’ 협업 상품은 예약판매를 통해 다음 달 12일부터 차례로 배송되고 일부 스타일은 8월 초에 재입고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