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현황. (그래픽=이투데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18명 증가한 1만426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8명 중 국내발생은 7명, 해외유입은 11명이다. 국내발생은 경기(4명), 서울(3명) 등 수도권에서만 나왔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8명, 지역사회 격리 중 3명이 확인됐다. 유입국별로는 필리핀 4명, 사우디아라비아 2명, 미국 2명, 이라크·우즈베키스탄 1명 등이다.
완치자는 63명 늘어 누적 1만3132명이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300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격리 중 확진자는 45명 줄어 837명이 됐다. 이 중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3명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