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 근황 "방송에 안 나간다고 약속하면 말할 것"

입력 2020-07-30 23:09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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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캡처)

백지영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TOP6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보컬 여신 대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백지영, 린, 솔지, 유성은, 벤, 이해리가 출연해 TOP6과 대결을 펼쳤다.

백지영 출연에 남편 정석원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정석원은 2018년 2월 호주 멜버른의 한 클럽에서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8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촬영을 끝으로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백지영은 지난해 10월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강호동으로부터 '칭찬하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백지영은 "방송에 안 나간다고 약속하면 말하겠다"라며 정석원 근황에 대해 밝혔다. "현재 일을 쉬고 있다. 잘 견뎌주고 있어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또한 백지영은 지난 2월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올해 둘째를 계획 중이다"라며 2세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