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 가입고객 등을 대상으로 할인된 가격의 웨딩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소재 웨딩업체인 △더파티움 △DMC타워웨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웨딩서비스 제공은 코로나19로 결혼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웨딩업체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웨딩 비용을 절감하여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코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 고객 및 공제기금, 보증공제, 손해공제, PL단체보험 가입 고객이다.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중앙회 공제서비스부로 문의하거나 노란우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웨딩 제휴서비스를 추가하였고 금년 중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복지서비스 홍보 강화, 신규 복지서비스 발굴 등 소상공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