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배우 유이가 매니저 영도 씨의 모습에 눈물 흘렸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유이가 매니저 영도 씨와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매니저 영도 씨는 장트러블 증세로 여러 번 휴게소에 들러 화장실을 찾았다. 잦은 복통에 영도 씨는 화장실을 참는 모습까지 보였고 “아직 시간 많다”는 유이의 말에야 화장실을 찾았다.
이를 지켜보던 유이는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방금전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기에 그의 눈물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유이는 “내겐 급하다는 말을 안 했었다. 괜히 나 때문에 아팠던 건 아닐까 자책이 되더라”라고 눈물의 이유를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유이가 원래 좀 눈물이 많다. 시상식에서도 최수종 씨가 상을 받으니 눈물을 흘리더라”라고 증언했다.
한편 유이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이다.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해 ‘오작교 형제들’, ‘데릴남편 오작두’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